– 전자석 개폐 스마트 도어락 아이디어로 3,000만 원 지원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4학년 강정수(사진 왼쪽) 학생이 ‘2016 스마트창작터’ 사업화 지원 전국심사에서 3,000만 원의 사업자금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앱·웹, IT융합, IoT 등 IT 관련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 팀에 대해서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정수 학생은 정보전자상거래학부 정영호 학생과 팀을 이뤄 전자석의 인력과 척력을 적용한 스마트 도어락을 출품했으며, 핵심기능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 원격 도어락 제어 및 모니터링, 전자석 척력을 이용한 자동문열림기능, 화재감지 및 도어락충격알림 등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정수 학생 등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총 4개 팀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각각 지원받는다.
강정수 학생은 “사업을 현실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재미와 흥미를 갖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성공창업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